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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역사

by 시간의 흔적 입니다. 2025. 3. 4.

창업자 잉그바르 캄프라드. 이케아는 현재까지도 비상장기업이며, 앞으로도 상장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창업자이자 고문인 잉바르 캄프라드 회장이 이케아는 금융기관에 의존하지 않기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IKEA라는 이름은 창업자 잉바르의 이름과 주변 환경을 조합해서 만든 명칭이다. 정확히는 Ingvar Kamprad, Elmtaryd, Agunnaryd의 약자이다. Ingvar Kamprad는 창업자 잉바르 캄프라드의 이름, Elmtaryd는 그가 자란 농장의 명칭, Agunnaryd는 그가 태어난 도시의 이름이다. 한국에서는 보통 이케아로 읽으며 스웨덴에서도 이와 비슷한 발음으로 부른다. 영어권을 제외한다면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독일식 발음으로도 대개 이케아라고 하고 일본도 이케아(イケア)라고 발음한다.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역시 이자(宜家) 로 '아이'보다는 '이'에 가깝게 읽는다.

 

비영어권 명칭이 영어식으로 잘못 읽히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유독 영어권에서는 아이키아라고 읽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는 IKEA가 아이디어(Idea)에서 따온 사명이라고 알려져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북미권 이케아에서도 사내 공식 발음법은 '이케아'라고 읽는 것이라고 꾸준히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키아라는 발음이 워낙 널리 퍼지다보니 미국과 캐나다 쪽에서는 여전히 아이키아로 발음하며, 정작 이케아라고 하면 아무도 못 알아듣는다. 영어권이라도 영국 같은 경우 매장에서 꾸준히 이케아로 방송하는 등 본래 발음으로 유도하는 모습이 보인다.